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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의 마지막날, 연휴시작!
    일상 2020. 4. 30. 21:37

    안녕하세요 은루아입니다~
    다들 연휴 시작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과 주말의 연속까지 줄지어있어 저는 월요일까지 연휴랍니다!

    (물론 연휴라서 기분은 너무 좋지만 돈 벌어야 하는 프리랜서는 웁니다 ㅠㅠ)

    그래도! 이왕 연휴가 주어진 거 하루차인 오늘은 늦게까지 늦잠을 잤어요~ 늦잠은 언제나 좋은 것 같아요 (늦잠 만세!!)
    느지막이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나가기도 귀찮아서 배달을 하기로 결정하고! 배달 앱을 켭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소개해준! 이수역 쪽에 괜찮은 아보카도 전문 음식점이 있다 하여
    먼저 서핑으로 가게를 찾아봤어요!
    그곳은 바로 ' HOLA AVO '

     위치는 http://naver.me/xZmbs5k1"> 올라 아보 이수본점
    요기예요!! 이수에 사시는 분들이나 근처 데이트하시는 분들 점심 저녁 먹으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Lazy 한 느낌과 창문으로 들어오는 봄바람에 깔끔한 음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아주 연휴스럽게 좋은 픽이었어요💕

    먼저  ' HOLA AVO ' 의 메뉴를 살펴봤는데 메뉴가 옴 총 다양했어요!
    모든 메뉴는 아보카도가 주 메뉴인데요!
    아보카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각종 구운 채소와 고기와 새우, 아보카도를 또띠아에 직접 싸 먹는 그릴 파히타부터
    퀘사디아, 연어 포케, 부리또 보울, 브리또, 타코 등등
    정말 다양한 아보카도를 응용한 요리가 참 많았어요!

     

    그중에서 제가 시켜먹은 음식은 ‘하와이안 아보카도 연어 포케’와 ‘브리또 보울’ 이에요!


    아보카도포케 와 브리또볼

     

    배달이 오자마자 달려드는 저희 아가가 보이시죠 ㅎㅎ
    맛있는 건 기가 막히게 잘 찾고 달려든답니다! 그저 봉투에서 꺼내기만 했을 뿐인데 궁금해서 못 참는 저 아이 ㅎㅎ

    그래서 먹을 땐 항상 스피드 있게 한눈팔지 않고 먹게 되어요 ㅜㅜ

     

    아가한테 빼앗길까 -

    저도 후다닥 준비를 하고 드뎌 오픈을 해봤어요~~


    하와이안 아보카도 포케는 밥 위에 연어, 아보카도, 각종 콩들, 옥수수, 해초 등이 올라가져 있었고
    브리또에는 소고기를 추가해서 살사 소스랑 과카몰리, 역시 아보카도 등이 어우러져 있었고 옆에는 나초칩이 있었어요!!

    친구랑 둘이서 먹으려 메뉴를 두 개 주문했어요!!
    처음에 메뉴를 열었더니 양이 엄청 많아서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
    둘 다 배가 고픈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물음표가 뜰 정도였으니 짐작이 가시죠?!
    (음 저희가 저희 기준에서 먹는 양이 둘 다 많은 편은 아니에요!) 

     

    먼저 한 입 씩 먹어봤는데 두 메뉴 다 합격! 🥰

     

    포케는 섞지 않고 떠먹는 맛이 있었고 보울은 믹스해서 나쵸칩에 올려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한 입 딱 먹었을 때 그 행복감 아시죠 ㅠㅠ
    정말 쉬지 않고 먹었어요~~ 그래서 음식 오픈 한 사진은 없는 게 아쉽네요 ㅠㅠ

    포케는 연어 양도 엄청 많았고 아보카도도 반개가 들어간 것 같았고

    친구의 브리또 보울은 아보카도가 넘쳐요 넘쳐.. ㅎㅎㅎ 

    그렇게 먹기 시작해서!..

    .

    .

    .

     

    결국 저희 둘은 남겼답니다... 양이 그만큼 많아요 성인 둘이 메뉴 두 개로 충분히 먹는다는 점!!

    (배가 더 고팠어야 했어요 사장님 너무 인심 좋은 거 아닙니까..!)

     

     

    진짜 그 근처를 지날 일이 있으시거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혹은 꼭 이수본점이 아니어도 근처에 올라아보가 있다면 그리고 아보카도를 좋아하신다면

    주저 말고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해요. 후회 없어요!! 

     


     

     

    이렇게 연휴 첫날의 포스팅을 마쳐보려 해요. 연휴 내내 하루 한 개 포스팅을 해볼 계획인데 과연 지켜질까요..?

    무슨 내용이 올라갈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얘기들 주제가 머릿속에 많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올라갈지 몰라요~~~

     

     

    다른 분들은 연휴를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무... 계획이... 없답니다..... 하하하....

    그냥 저희 아가랑 쉬는 게 계획이에요!!!!!

     

    그럼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좋은 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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