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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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은 것들일상 2020. 5. 18. 20:01
안녕하세요 은루아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습도도 높고 밖은 비도 내리고 마땅하게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ㅎㅎ 일찍 귀가하고 음악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 무얼 올릴까 하다가 요근래 먹었던 것을 정리해서 올려보려고요 ㅎㅎ 그럼 그날의 하루도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친구 초대해서 첫 집들이 음식 했을 때에요 친구가 오일 파스타가 먹고 싶다 해서 집에 있는 재료들과 살짝 장봐가지고- 두 음식을 했어요 -오일 명란 파스타 냉동실에 있던 명란을 껍질을 제거해주고 마늘은 편을 썰어 준비하고 면을 12분 정도 삶아주고 (통밀 면)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튀긴 듯이 볶아 주다가 삶은 면과 오일을 같이 넣어 볶아주면 완성- -떠먹는 피자 단호박을 으깨서 깔아주고 그위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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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일상 2020. 5. 15. 12:13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teachers day.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 보면 나에겐 스승들이 참 많았다. 그러기에 이렇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좋다고 나 자신이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내가 보기엔 썩 나쁘진 않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모질긴 했지만 그 안에 따듯한 마음으로 나를 케어해주었고 그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초등학생 시절은 힘들었을 수도 있었다. 그 당시엔 무심한 듯한 태도에 왜 저럴까 생각을 하며 이해를 못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 사랑이란 마음은 이해했던 것 같다. 참 초등학생 때 많은 일들을 벌였던 것 같다. 일찍 등교해서 남자애들이랑 장난치다 선생님들한테 혼나기도 하고 ㅎㅎ 그 혼나는게 무서웠으면서 다음날 또 장난치고 ㅎㅎ..... 그때만의 추억이 있다. 이렇게 글로 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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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 긴급 생활비 사용 방법일상 2020. 5. 12. 16:05
안녕하세요 은루아입니다. 오늘은 재난 긴급 생활비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4월 에 재난 긴급 생활비 신청을 받을 때 그때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을 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다 주는 것이 아니었고 조건에 충족하는 사람만 준다고 들었었어요 그래서 심사 기간이 오래걸린다고.. 2주정도는 걸린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연락이 안오길래 왜 나는 연락이 안오지.... 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ㅜㅜ 그런데! 어제 자격 충족 이라는 문자를 받아서 오늘 아침에 바로 주민센터에 다녀왔어요. 신청할 때 선불카드로 신청한 이유는 사용 범위가 더 다양하기 때문이었어요. 아무래도 지역 관할에서만 사용하는 것은 약간 불편함이 있을 것 같더라구요 서울을 휘젓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살고 있는 구를 벗어나는 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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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의 모든 것일상 2020. 5. 6. 13:50
안녕하세요 은루아 입니다. 제가 자주 마시는 '히비스커스' 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제가 히비스커스를 차로 마시게 된 계기는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녹차 종류를 매우 좋아했지만 하루에 1잔을 넘기면 몸에 좋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물을 많이 마시기엔 버겁고 직업 특성상 말을 많이 해야 해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조금 더 효과적인 물 마시기 방법이 없을까 싶더라고요. 제가 여러 가지 차를 마시는데 그중에 먼저 가장 많이 마시게 되는 히비스커스에 대해 같이 공유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먼저 히비스커스란? 무궁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고대 이집트의 여신 '히비스(hibis)'와 '닮다'라는 '이스코(isco)'의 합성어로 사용돼요.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꽃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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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kyoto)일상 2020. 5. 4. 14:13
교토를 처음 가게 된 것은 2017년 겨울의 끝자락. 오사카를 방문하게 되면서 짧은 일정으로 방문한 교토였다. 내겐 오사카보다는 교토가 더 정감 있고 정갈한 느낌도 있으면서 시내와 많은 절들의 느낌이 공존하고 있는 조화가 느낌이 좋았다. 그때의 교토는 지금에 나에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있다. 추억인지 아픔인지는 모르겠다만 그 기억이 주는 느낌이 내겐 있다. 그리움 같은 느낌. 그날은 눈 비가 오다 그쳤다 했다. 기온은 서울보다 춥지 않았지만 변덕스런 날씨 덕에 한껏 추위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그날 방문했던 기요미즈테라의 웅장하며 고요한 느낌의 정원과 (물론 사람들은 넘쳐났지만) 산책로를 따라 잘 가꾸어진 나무들과 폭포가 기억이 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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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날, 연휴시작!일상 2020. 4. 30. 21:37
안녕하세요 은루아입니다~ 다들 연휴 시작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과 주말의 연속까지 줄지어있어 저는 월요일까지 연휴랍니다! (물론 연휴라서 기분은 너무 좋지만 돈 벌어야 하는 프리랜서는 웁니다 ㅠㅠ) 그래도! 이왕 연휴가 주어진 거 하루차인 오늘은 늦게까지 늦잠을 잤어요~ 늦잠은 언제나 좋은 것 같아요 (늦잠 만세!!) 느지막이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나가기도 귀찮아서 배달을 하기로 결정하고! 배달 앱을 켭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소개해준! 이수역 쪽에 괜찮은 아보카도 전문 음식점이 있다 하여 먼저 서핑으로 가게를 찾아봤어요! 그곳은 바로 ' HOLA AVO ' 위치는 http://naver.me/xZmbs5k1"> 올라 아보 이수본점 요기예요!! 이수에 사시는 분들이나 ..